부천소방서는 16일 목요일 오후에 구조탑 및 주차장에서 응급의료협력기관을 초청하여 Open-Event를 개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응급의료기관을 초청하여 소방 업무 흐름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부천시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계획 되었다.

순천향병원 김기운 광역응급의료센터장 포함 11명이 참관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부천성모병원 등 인근 응급의료기관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 순서는 ▲ 관서장과 티타임 및 소통 간담회 ▲ 구조장비 소개 및 구조훈련 시연회(수직구조) ▲ 이동안전체험차량 소개 및 시연 ▲ 굴절사다리차 전개 시연 및 차량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부천소방서에서는 “변죽을 치면 복판이 운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공조를 강화하여 부천시민에게 최상의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