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30년 장기근속 공로자 및 8월 으뜸소방공무원 대상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열었다.

장기근속 공로패 수상자는 방봉수 소방령, 조종현 소방령, 신석균 소방령, 이계용 소방경, 박상열 소방경, 한찬희 소방경, 심종구 소방경, 변태안 소방경이다.

이들은 지난 30년간 소방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수많은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8월 으뜸소방공무원은 최성현 소방위, 허정민 소방장, 정지원 소방사로 자유롭고 공정하도록 직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선정된 부천소방서의 8월을 대표한 3인이다.

부천소방서에서는 “지난 30년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했으며, 으뜸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앞으로도 솔선ㆍ수범하여 부천시민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