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급차 출산 아이 가족과함께 100일 기념 방문
작성자 : 화재예방과 날짜 : 2023-04-21 조회수 : 32

부천소방서는 20일 목요일 오후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1월 4일 “산모가 하열을 한다.”고 119에 신고해 구급차에 탑승했던 J씨 부부가 아이를 안고 119구급대를 찾은 것이다.


당시 J씨는 임신 37주차였으며, 5분 간격으로 진통이 있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류미덕·구자연 소방장, 최승태 소방사는 인근 병원 이송 중 태아 머리가 보여 의료지도하에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진행하여 예쁜 여아가 태어났으며, 호흡과 맥박 등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했다.


이 날 태어난 아기가 100일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119구급대를 찾은 J씨 부부는 “정말 긴박한 상황이였다”며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우리 아기를 품에 안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미덕 소방장은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찾아주시니 저희가 더 감사하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주어 다행”이라고 화답했으며,


부천소방서에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서비스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끝.

첨부파일(한글문서)  2023.04.21.눈부실-너의-앞날을-응원할께-구급차-출산-아이-100일-방문-v2.hwpx (244 KB)  바로보기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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