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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
작성자 : *** 날짜 : 2015-05-11 조회수 : 216
안녕하세요..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이제 아들도 완전히 다 나아서
한시름 덜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작년 10월15일 2시경..
야탑동 돌마초등학교로 출동 나와주신 구급대원분들..
뭐라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
개구진 녀석이라
학교 계단 난간을 타고 내려오다 아래로 떨어졌지만
당시 외상이 없었던 탓에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신 선생님들께서
양호실로 들고 옮기셨고
갑자기 아이가 의식을 잃어가자
119에 신고하셨더라구요..
아이가 계단에서 넘어졌단 연락만을 받고 양호실에 도착한 아이아빠가
현장에 도착하신 대원분들과 구급차를 타고
가장 가까운 차병원으로 옮기고 나서..제게 연락이 왔죠
토한다는 말에 상태가 좋지않음을 직감하고
서울대학병원으로 이송을 요구했고
흔쾌히 재이송을 해주셨습니다
차병원에서 서울대학 병원으로 이송해 가면서
너무나 차분히 의료지도 받으시며, 모니터링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정감을 주신 여자구급대원 및
신속한 이송과 안전한 운행을 해 주신 구급반장님과 운전요원 모두에게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는
두개골 골절, 뇌출혈 등으로 집중치료실에 입원도 하고..
많이 힘든 시간이었지만
도와주신 119와 서울대병원 의료진들 덕분에
며칠전.... 완전히 회복하였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사진이구요^^ 이렇게 건강하게~
후유증 등 없이 건강하게 학교 잘 다니고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과 같은 구급대원이 있어
경기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습니다
평생 고마움을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환(남/10) 맘 올림
첨부파일(JPG)  사진.jpg (86 KB)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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