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언어는 달라도 안전은 119로 통해요 (18.2.26.) | ||
작성자 : 소방안전특별점검단 | 날짜 : 2018-02-28 | 조회수 : 64 |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재난 상황에 취약 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겨울철 화재 예방에 관한 주의사항 당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119 신고방법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 생활 속 응급처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체험교육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접 몸으로 익히며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TV에서는 많이 봐왔지만 그 동안 배울 기회가 없어 궁금했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처치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경호 분당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해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안전 도우미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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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다문화가족들이 교육을 마친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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