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분당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화재예방·대응에 총력
작성자 : 재난예방과 날짜 : 2023-05-19 조회수 : 27

분당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4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부처님 오신 날 전ㆍ후 봉축행사 연등 설치와 철야 기도회 등으로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로 사찰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34건으로 인명피해 3건과 재산피해 9억1천만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 15건(44.1%), 부주의 12건(35.3%)로 가장 높았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 ▲관서장 현장방문 화재안전컨설팅 ▲특별경계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등으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사찰 특성상 산속에 위치하고, 목조로 지어진 건축물이 많아 화재 시 급격한 연소 및 산불 확대 위험이 있다”며 “적극적 화재예방활동과 현장대응훈련을 통해 전통 사찰 및 주요 문화재가 손실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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