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 본격 추진 | ||
작성자 : 화재예방과 | 날짜 : 2023-09-14 | 조회수 : 26 |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이달 27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기도 내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308건으로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 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44%(1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31%(96건), 기계적요인 9%(29건)이 뒤를 이었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36%(110건) 산업시설 14%(44건), 차량 11%(33건), 생활서비스시설 8%(25건) 순이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화재취약대상물 소방안전컨설팅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위한 서한문 발송 ▲언론매체를 통한 화재예방 집중홍보 등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명절은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주거 활동이 많아지고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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