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31일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비례)을 분당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 행사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방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이서영 명예소방서장은 분당소방서 기본현황 및 주요 추진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안 업무 결재 및 각 부서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에 참석하는 등 1일 명예소방서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 활동중인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해 경기도 의용소방대가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대외협력 업무 담당 직위를 신설하고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며, 의용소방대 유지가 곤란한 경우 활동 정지 및 해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소방법률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경기도 소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서영 의원은 “위험한 재난 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소방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