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7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앤디쉬를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 표지 현판 부착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하여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되고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임상기 재난예방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영업주와 종업원의 안전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인증제를 통해 화재예방 등 안전의식에 좀 더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보다 책임있는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