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 *** | 날짜 : 2016-10-12 | 조회수 : 226 |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2016. 10.12 09:28분경 119로 신고한 사람입니다. 저의 집에 몇달 전부터 유기견이 있는데 가지않고 우리집 개와 함께 지내며 똥을 잔디마당에 싸는 등 해서 불가피하게 잡아달라고 119신고를 하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출동한 119구조대 2분이 오셨는데 그분들의 얼굴에서, 말씨에서 하나도 귀찮다는 등 뭘 이런걸 신고했냐는 등 불편한 내색없이 그 유기견을 입으로 부는 마취총을 한번에 쏘아 맞혀 개를 생포하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마취총을 맞은 그 개가 어디론가 가벼렸는데 끝까지 수색해서 찾아주고 가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을 마치고 인사할 틈도 없이 가셔서 이렇게라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분 소방관의 이름도 못 물어 보아 이름을 모릅니다. 한분은 계급이 소방장이고 한분은 소방교(?)인것 같은데 더욱 감사드립니다. 저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523-4 이고요 이름은 김중우 입니다 |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