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8일 일산동구에 위치한 공유 모빌리티 배터리 충전사업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은 공유 모빌리티 충전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점검 ▲사업장 운영실태 및 현황조사 ▲관계자 교육 등이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유 모빌리티 배터리 충전사업장의 안전 문제를 면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 위험을 줄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