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포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 ||
작성자 : pocheon | 날짜 : 2023-05-30 | 조회수 : 42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62대와 소방공무원 376명, 의용소방대원 445명 등 총 824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목조문화재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가동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부처님 오신 날 축제·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조창근 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사찰이 산림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 여러분은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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