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22일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을 포천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안전시책의 관심도 제고 목적으로, 포천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 및 소방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윤 의원은 위촉식 후 소방서의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포천시 기관장 회의 참석, 화재 예방 캠페인 등에 나섰다.

특히 겨울철 앞두고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신읍동 일대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업무를 마친 윤충식 의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