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 포천소방서, ‘생명을 구한’ 외국인 근로자 표창 | ||
작성자 : pocheon | 날짜 : 2024-01-12 | 조회수 : 21 |
포천소방서는 11일 오후 2층 집무실에서 차량화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사카르 고팔(35)씨 등 4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사카르 고팔씨 등 4명은 지난 12월 30일 17시 26분경 일을 마치고 이동 중 포천시 자작동 도로변에 정차중인 차량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운전석에 쓰러져있는 여성을 구조 후 신속한 119신고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차량은 전소 중인 상황이었으며, 이날 사카르 고팔씨 일행의 신속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던 긴급한 상황이었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 구조 활동에 용기를 내 준 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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