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흘 119 안전센터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 날짜 : 2017-08-29 조회수 : 244
소방서와 경찰서…

40을 훌쩍 넘은 나이지만 왠지 쉽게 가기 꺼려지는 그런 곳입니다.

사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회사 마당으로 소방차가 진입을 하면 무슨 죄를 지은것마냥

가슴이 떨리고 조급한 마음에 쓸데 없는 말이 늘어나곤 합니다.

10여년전 선임했던 방화관리자 해임건으로 소흘 119 안전센터를 방문 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깨끗하고 잘 정돈된 마당과 사무실 및 복도가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

“저.. 방화관리자 해임건으로 왔습니다.”

앉아서 일 보시던 소방관님께서 벌떡 일어나셔서 저에게 앉을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음료수를 건네주시면서 관련 서류를 건네 주셨습니다.

“이곳에  이름  쓰시고…”

옆에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친절함에 한번 더 감동 받았고,

안전관리자 선임 대상에서 해제되는 상황에따른 사항 및 지침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소방서를 나오면서 안녕히 가시라는 인사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경황이 없어 존함도 여쭙지 못하고 그냥 왔습니다.

이 글을 빌어 소흘 119 안전센터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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