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활동소개

 

구급대원과 이를 도운 일반인‘하트세이버’로 선정
작성자 : seongnam 날짜 : 2014-07-08 조회수 : 119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3일 심장이 멎은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소방장 지재금, 소방교 오종식, 소방사 이재인)과 일반인(김형찬)에게 하트세이버(Heart-Saver)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이들은 직장출근도중 길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남성을 우연히 본 김형찬(58세, 남)씨가 119에 신고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전기 충격과 심폐소생술을 한 결과 기적적으로 순환이 회복되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우리 구급대원도 매우 잘했지만 김형찬씨가 구급대원이 도착전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기에 환자가 소생할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으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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