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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분들께 무례한 질문을 드려서 정말로 죄송합니다.(제목수정)
작성자 : *** 날짜 : 2015-04-14 조회수 : 367
안녕하십니까.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시느라 애쓰시는 소방공무원분들께 위와 같은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올리게 된 점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위 제목은 “수원시민신문” (200호, 2015년 1월 16일~22일)의 1면에 실린 기사의 중간제목입니다.

관련링크 http://www.urisuwon.com/sub_read.html?uid=44848&section=section3&section2=

저는 수원시 금곡동 엘지빌리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입니다. 저희아파트 관리사무소 건물에서 2013년 6월 20일 밤 11시50분경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는 감사하게도 소방관분들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저희아파트 대다수 입주민들은 소방관님들께 여전히 감사한 마음입니다.)

위 화재의 원인은 이후에 국과수에서 밝혀진 바 방화나 실화가 아닌 누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자들은 관리소장실의 선풍기가 작동된 채 관리소장이 퇴근하여 그 선풍기 과열로 화재가 났다고 하지만 국과수감정결과 해당 선풍기는 꺼져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위 신문기사는 위 화재와 관련하여 수원소방서에서 ‘공문서를 조작한 의혹’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위 신문기사를 작성한 기자(김삼석)가 바로 저희 아파트 동대표회장입니다.)

현재 위 화재사건으로 저희 아파트는 심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공문서 조작이 있었는지 여부를 귀 소방서에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주시어 그 결과를 낱낱히 알려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해당신문기사는 PDF파일로 첨부합니다. 또는 위 링크된 수원시민신문 인터넷판을 보셔도 됩니다.
(바쁘신 가운데 이와 같은 불편한 민원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답변수령후 이 게시글의 제목을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첨부파일(PDF)  20150116-화재관련.pdf (352 KB)  바로보기  바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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