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월 23일 의용소방대 연합회 신임 고문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한 전직 연합회장, 대장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신임 고문들과 연합회장은 과거 활동들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누고, 시대 변화에 맞게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기 위해 다 함께 합심할 것을 약속하였다.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는 5개대 ▲장안남성대 ▲장안여성대 ▲영통남성대 ▲영통여성대 ▲산악전문대 14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생활안전전문대 벌집제거, 광교산 등산목 지킴이 활동 등 302회의 소방보조 활동을 통하여 수원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였다.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은 “앞으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하는 데 있어 각 고문님들이 많은 도움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