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 ||
작성자 : *** | 날짜 : 2017-09-22 | 조회수 : 166 |
오늘 저녁9시경 119구급차 한대가 동신아파트쪽으로 오더니 구급대원님께서 동신아파트208동을 찾으시더라구요. 수원소방서에서 오신거겠죠. 급하게 오는 싸이렌소리에 놀라서 보니 208동 입구를 찾으시길래 얼른 알려드리는데, 구급대원님께서 반말로 응대하시더라구요. 위급상황이라 빨리 대답은 했지만 기분이 나쁘더군요. 주변에 상인분들도 계셨는데, 급한건 알지만 왜 반말하냐고 뭐라하셨어요. 불철주야 위급한 상황을 때문에 고생하시는 모습 저를 비롯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같이 반말땜에 노고가 묻히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올립니다. 다음에도 위급 상황에 길을 물어보시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재빨리 알려드릴껍니다. 그 땐 오늘처럼 대원님들의 수고로움이 묻히지 않게 응대해주십시요. 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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