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병원 비상문 개방 | ||
| 작성자 : *** | 날짜 : 2018-02-01 | 조회수 :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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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이 자주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있어 병원 갈 때마다 이상한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입원실이 주로 고층에 있지만 엘리베이터를 안 타고 운동삼아 걸어다니고는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입원실로 통하는 비상계단 문이 닫혀있어 1층에서 9층까지 올라갔다 다시 1층으로 걸어내려온 적이 있습니다. 중간에 문이 열려있나 확인했지만 전부 잠겨있어 1층으로 내려오기 전까지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안에서 안 열리게 돼 있어서 그런가 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까지 올라가 비상 계단으로 내려가는 문을 열어봤으나 이 역시 잠겨있어 도저히 열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봅니다. 비상계단이란 건 말 그대로 비상시에 긴박한 순간 사용해야 하는 건데 화재시 잠겨있다면 엘리베이터도 사용 못하는 상황에서 대형참사가 벌어질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알려주지 마시고 직접 체험해보시고 시정이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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