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119출동 관련 문의에 대한 입장입니다.
작성자 : *** 날짜 : 2022-05-12 조회수 : 138

답변 잘 확인하였습니다.


공권력을 무서워하시는 분이라


더 이상 답변에 관한 얘기를 여쭈어 볼 수 없기에


반박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70대 후반 노인어르신이 다니시기에


가장 가까운 성모병원은 차에서


집에서 10분정도 거리이고


돌아가시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병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리원칙으로 못 가신다고 하시니 할 말은 없습니다.


융통성을 발휘하여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을


돌아가시는 길에 내려드렸으면 매우 감사했을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추우 결과에 대한 놀라움 때문입니다.


보내주신 추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하였지만


그 병원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검사결과를 다 가지고


의정부성모병원과 을지병원을 다시 방문하니


치료로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혼자계시는 어르신이


조언을 구할데가 없었으면


굉장히 어려운 일을 겪으셨을 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119에 신세지기 싫어서


혼자 나오시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행인에게 부탁했겠습니까.


그 분은 성모병원이라는


분명한 목적지가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이었다면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갔을것입니다.


많은 환자들에게 좋은일을 하시다 보면


경우없는 어르신이 아니라는


상황판단이라는 것도 하실텐데.


소방관님의 부모님은 아니지만


조금의 융통성만 발휘하였다면 이라는


아쉬움만 남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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