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소방차량 출동로 개선사업’완료

-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 -

양평소방서는(서장 이천우)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양평소방서 앞 출동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양평군청(교통과), 양평경찰서,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소방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교통시설을 신규 설치 및 정비하였고, 양평소방서 청사 전면 6번 국도 중앙 분리대를 이용하여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개선된 출동로 활용시 양평소방서에서 개군면 방면으로 약 2분, 용문면 방면으로 약 1분가량 출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소방서는 안전한 출동로 운용을 위하여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 및 홍보를 통하하여 문제점을 개선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우 서장은 “이번 소방차량 출동로 개선사업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는 양평소방서가 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