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2022년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를 운용한다고 알렸다.

민간전문강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대비 도민 안전교육과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2015년도 전직 소방공무원으로 처음 구성하여 시작하였다.

현재는 전직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경찰, 군인, 교사 등과 민간의 재난 관련 분야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이들로 폭넓게 구성하여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로 ▲어린이,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의 재난취약계층과 ▲교사, 부녀회 등의 생활안전 리더를 대상으로 하여 ▲화재․생활․재난 안전, ▲생활 속의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그밖에 교통 및 범죄 안전에 대해서도 교육하고 있다.

현재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접수는 연중 가능하다(여주소방서 재난예방과 031-887- 7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