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29일 오전 제 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제정 되었으며,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 119’를 조합하여 만든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여주시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이홍주, 함정화)은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주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현장에 대한 대응과 예방을 위해 소방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나성수 여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역사는 100년이 넘게 이어져 오면서 많은 발전과 더불어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라며 의용소방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