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24일(화) 세종대왕면 어울림공원에서 ‘2022년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 체력경연 등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협동과 단합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주소방서 소속 13개대 남·여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속도방수, 수관전개, CPR 등 6종목에 대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이홍주 여주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행복도시· 희망도시’ 여주를 가꾸는데 여주의용소방대가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고 답사하였다.

나성수 여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여주소방서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며, 지역사회의 믿음직한 안전지킴이다”라고 하며“앞으로도 변함없이 여주소방서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