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28일(수) 10:00 여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물류창고시설 관계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 주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관내 연면적 30,000㎡ 이상 규모의 창고시설 관계인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물류창고 화재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와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이 다른 시기에 비해 많으며,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창고시설은 사회적 이목을 끌면서 시설기준과 단속 활동 등이 대폭 강화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대형화재를 막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종사하시는 분들의 화재 예방에 관한 관심과 노력이다.”라고 하며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