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20230103-여주소방서, 캠핑장․펜션 등 가스중독사고 예방 당부
작성자 : 화재예방과 날짜 : 2023-01-03 조회수 : 12

여주소방서(서장 유재홍)는 캠핑장, 펜션 등 휴양 등의 숙박시설에서의 일산화탄소 등 가스중독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된 건수는 총 471건으로, 연도별로는 △ʼ19년 213건 △ʼ20년 125건 △ʼ21년 133건, 월별로는 1월이 98건(20.8%)으로 가장 많았고 △12월 92건(19.5%) △2월 68건(14.4%) △3월 54건(11.5%) 순으로 주로 겨울철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캠핑 중 일산화탄소 사고율이 전체의 26%(123건)를 차치하여 캠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캠핑 시설 내 가스발생 난방용품 사용을 자제 ▲수시로 환기하고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 ▲보일러 및 난로 연통 이음매의 철저한 마감 조치 등을 해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 시 초기에는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을 느끼다가 구토, 호흡곤란, 전신 쇠약 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하면 사망이 이르게 된다.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일산화탄소는 색깔도 맛도 냄새도 없어 인지하기 어렵고 소량에도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기적인 환기와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라며 “중독증상이 보이면 바로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첨부파일(한글문서)  보도자료-20230103-여주소방서-캠핑장․펜션-등-가스중독사고-예방-당부.hwp (305 KB)  바로보기  바로듣기
첨부파일(JPG)  보도자료-20230103-여주소방서-캠핑장․펜션-등-가스중독사고-예방-당부.jpeg (53 KB)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