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지난 10일 전곡전통시장에서 안전한 환경조성 및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점포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시장의 화재를 저감시키고 자율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관련 화재안전관리 등 전단지 홍보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소방차 길 터 주기 운동 및 소방차 퍼레이드 홍보 활동 ▲소방통행로 주정차 위반단속 등이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점포점검의 날 캠페인 운영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며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유기적인 협조 활동으로 효율적인 화재대응방안을 구축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