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경보기 오작동 | ||
작성자 : *** | 날짜 : 2021-04-06 | 조회수 : 119 |
안녕하십니까.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 중인 용인시민입니다. 오늘 아침 8시 30분쯤 저희 아파트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밖으로 피신했지만, 알고 보니 오작동이었습니다. 제가 이 집으로 이사 온 지 4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매년 적어도 한 번씩 저희 아파트에서는 오작동으로 인해 화재경보기가 울립니다. 반복된 거짓 화재경보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도 더 이상 대피하지 않고 집에 있거나 화재경보가 울리는 중에 아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희 단지 내 다른 아파트에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4번의 오작동으로 화재 경보가 울렸다고 하는 등 주변에 화재경보 오작동 사례가 빈번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하여 아파트 단지 관리실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작동한 화재 경보 센서 하나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가서 문의했을 때 관리실 직원께서는 아파트가 2001년에 시공되어 오래되었고 저희 동만 오작동을 하는 것이 아니니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원래 이렇게 아파트 내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일 년에 1번에서 4번까지 있을 정도로 자주 일어나나요? 제가 여태까지 살았던 다른 동네에서는 이런 일이 매년 있지는 않았었는데… 또한, 화재 경보 오작동 사례가 많다면 정확히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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