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주신 소방관을 칭찬합니다! | ||
작성자 : *** | 날짜 : 2016-03-31 | 조회수 : 324 |
3.31 20:40경 만취한 여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지지구대 경찰관이 현장에 가보니 여성 주취자가 만취하여 계속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고 전혀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라 119에 출동 요청을 하였습니다. 현장에 빠르게 도착한 119 박희상 대원, 이애리 대원, 또 이름은 확인하지못한 다른 대원 3분은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건강상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거기서 상황을 마치고 철수 할 수 도 있는 상황이였으나 여경이 없는 상태의 저희는 만취한 여성을 귀가조치시키기 어려웠고 이에 이애리 대원이 순찰차에 동승하여 안전하게 귀가조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어쩌면 서로 떠넘기기 식으로 처리 할 수 도 있는 일이였지만 출동한 119대원들은 2시간 가까이 우리와 함께 여성주취자를 안전하게 귀가시키도록 협조해주었고 계속 소리를 지르거나, 소동을 피우는 과정에도 다치지 않도록 협조해주었습니다. 언제나 바쁜 현장속에서도 이렇게 주취자를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 119 박희상 대원, 이애리 대원과 또 이름을 알지 못한 한분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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