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가 전면적으로 도입되면서 국민안전처와 경기도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학생의 소방관 되기 위한 첫 걸음(자막)
이 체험 교실에 참여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소방관이 되고 싶은 꿈이 생겨 응급구조학과에 합격한 반가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재난안전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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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운영을 활성 시키기 위해 교육부와 국민안전처에서 2014년부터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체험교실은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여주고, 소방과 관련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경기도, 2014년부터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해(자막)
화성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체험교실 참여했던 조혜진 학생이 소방관의 꿈을 갖고 응급구조학과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습니다. 조 학생은 체험교실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워 화성시에서 개최한 201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고, 경기도에서 개최한 심폐소생술 대회까지 참여했었습니다.
이 학생의 합격 소식을 듣고 화성소방서에서는 조 학생을 초청해 간단한 소정의 합격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소방관들과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함께 점심 식사도 했습니다. 또한, 화성소방서장을 포함한 선배 소방관들과 차를 마시며 여러 현장활동 중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와 다양한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조혜진 학생 인터뷰
또, 화성소방서는 조혜진 학생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구조 전문가들이 모인 특수대응단에 방문해, 소방헬기에 대한 설명과 구조기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헬기에서 인명구조를 할 때 사용하는 호이스트 장비를 체험했고, 수중 구조와 화학 구조 장비를 살펴보는 등 다양한 실습을 했습니다.
엔딩(아나운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 참여 했던 학생이 소방관을 꿈꾸고 이를 이루기 위해 응급구조학과에 합격했다는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좋은 예가 된 것 같습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여러 명의 제2의 조혜진 학생이 나올 수 있도록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