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안전과 관련한 컨텐츠가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요, 경기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안전체험관을 신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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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김두관 국회의원과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시의장, 김시용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소방서 안전체험관 개관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체험관은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한 소화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주택에서 지진이 났을 때 강도를 느껴보고 대피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코너로 꾸며졌습니다. 또, 김포지역 도시철도 개통이 됨에 따라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해 지하철 체험코너와 수상레저나 여객선 이용객의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 대비 체험 코너도 마련 됐는데요,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와 연기미로 탈출 등 11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코너가 준비돼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안전체험관은 김포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주5일 1일 3회 무료로 운영합니다.
엔딩(아나운서)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사고에 대한 대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원과 안양, 의왕과 양평, 남양주와 김포 등 6개의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고양과 용인에도 안전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에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