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환자등이 대부분이어서 대피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30여명의 환자들은 의료진과 직원들에 무사히 대피하였고 그 과정에 연기흡입으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하였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즉시 대응단계를 발령, 장비51대와 인력154명을 투입하여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2019.9.25. 서울외곽고속도로 광역버스 사고 사상17명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단독 교통사고를 내며 17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25일 오후 2시 35분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 과천의왕
방향에서 광역버스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현장에서 임시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구조에 나섰고,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부상자들을 이송하였습니다.
# 추석 연휴대비 주택용소방시설 캠폐인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11일 오후 KTX 광명역에서 소방재난본부와 광명소방서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상식 퀴즈, 소방캐릭터 포토존 운영등 다양한 안전체험 코너와 ‘불나면 대피먼저’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성황리 열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안양시 중앙공원에서는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역축제와 같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재난,안전등 5개분야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되었고 특히 에어매트를 이용한 고층낙하와 vr체험에 학생들의 체험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거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축제와 더불어 경기도 구석구석 안전문화가 확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경기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지난 25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는 화재조사역량강화를 위해
도내23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감식경연대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실물컨테이너를 활용 오피스텔, 사무실, 화학창고등의
실제현장을 만들고 장비활용·현장감식·증거물감식·보고서작성 등 4개분야로 나누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