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출동한 경기도소방은 5:17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46대와 약 93명의 인력을 투입 1시간30여분만에 큰불길을 잡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공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들은 무사히 대피하였고 한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2019.10.31. 광주시 목동 비닐공장화재 대응1 ]
31일 오전 9시경 광주시 목동의 비닐가공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장비26대와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한시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공장건물2개동이 전소 되었지만 즉각적인 경기도소방의대응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화재안전 취약시설 현장안전 컨설팅 실시
이형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을 찾아 경기도가 지원하는 간이스프링클러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하였습니다.
지난31일 군포에 있는 소망고시원을 방문해서 자동화재 탐지설비와 대피기구등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에게 적극적인 초기대응과 피난통로 확보등의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형철본부장은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등 간이스프링클러 지원사업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4회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경연대회
경기도소방이 주최하는 재난현장 시뮬레이션 경연대회가 올해로 4회째가 되었습니다. 가상의 재난현장에서 팀별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로 순위가 결정되는데요, 초등부 16개팀 6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고 안산소방서 출전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미션을 완료하여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119안전문화한마당 행사와 같이 진행되어 미래의 안전리더로서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청소년의 안전문화 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심포지엄
경기도소방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특수한 근무 환경에 노출돼 있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방안에 다양한 의견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소방관의 위기대응 및 스트레스관리와
근골격계 질환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소화해 소방공무원의 새로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의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