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오전 12시경 양주시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공장에서 보일러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즉각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35명의 인력과 31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진화에 나섰는데요, 폭발로 인해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다른 14명의 근로자들은 무사히 대피하였습니다.
[2020.1.14. 안산시 성곡동 화학물질 안전사고 ]
14일 오전 11시경 안산시 성곡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으로 운반중이던 화학약품통이 떨어져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즉각 출동하였습니다. 20리터 용량의 화학약품통에서 염산이 누출되었고 하수구로 유입되었는데요, 하수구 주위로 통제선 설치 후 흡착포로 신속히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대로변이라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장비7대와 32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인명피해없이 제거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 겨울철 및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컨설팅
경기도소방은 겨울철과 설명절을 대비해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안양 중앙시장과 수원 영동시장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목표로 화재안전점검과 지역의용소방대원과 힘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는데요,
이형철 본부장은 “화재등 재난발생시 119신고와 적절한 초동조치 및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인명피해가 최우선이며 시장관계자들 분께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사고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 한다고 전했습니다.
#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 건립 준비 이상 無
경기도소방은 세월호 사고 이후 급증하는 안전교육수요에 부흥하고자 2016년 대형재난안전종합체험관 건립을 추진하였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체험시설을 지하층에 배치해 층간 이동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지상에 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