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월간뉴스 ( 상세보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안전뉴스(2020.3.)
내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연진 입니다. 3월 경기도 주요 소방안전뉴스입니다. 3월 경기도에서는 화재 1,002건, 구조 7,967건, 구급 4만6455건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사건사고 영상입니다. [2020.3.2. 광주시 쌍령동 단열제 냉동창고 화재 대응1] 지난 3월2일 오후 2시경 광주시 쌍령동의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층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불이 냉동창고로 옮겨 붙었는데요, 경기도소방은 즉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0여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하여 30여분만에 불길을 잡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0.3.31. 안산 재활용폐기물처리업체 화재 대응1 ] 31일 낮 12시경 안산시 상록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폭발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즉각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40여대의 장비와 11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50 여분만에 진화했습니다. 이번화재로 업체관계자 31명은 자력으로 대피하였지만 연기흡입등으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 체험관신축현장 해빙기 안전컨설팅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시에 건설 중 인 ‘재난안전종합체험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대책 상황을 점검 하였습니다. 이번 현장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균열·붕괴유발 및 근로자 건강장애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형철 본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청결(방역)유지에 각별히 유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오산시 내삼미동 242-3번지 일대 지하1층~지상1층(연면적 7.094㎡)규모로 건립되며. 2021년 11월 준공 예정입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2차 감염 막아라!! 경기도는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음압형이송장비와 감염방지물품 적극 지원하여 소방대원의 2차 감염과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음압형이송장비 32대를 새로 구입하여 소방관서에 순차적으로 배치, 기존의 10대의 장비를 포함 42대의 이송장비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이는 전국최고의 수준입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도가 예산을 투입하여 코로나19의 장비와 물품을 지원한 것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구급대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며 앞으로 코로나 19의 대응에 한 치의 소흘함도 없도록 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성남 분당의 한 안전센터에는 시민들이 소방관을 위해 120여개의 마스크를 기증하였고 경기도 특수대응단의 대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현장 혈액공급이 부족하단 소식에 자발적으로 현혈에 참여하여 가슴 따뜻해지는 소식들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