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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최안나입니다.
119소방월간뉴스입니다.
1월 한 달동안 경기도에서 일어난 주요사고소식과 경기도소방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주요사고 소식입니다.
[2022.1.6. 양주시 석재채취장 매몰사고]
6일 오전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밤사이 진화된 불이 다시 살아났고
인명 수색구조에 투입된 구조대원 3명이 고립되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즉시 대응2단계로 발령 불길을 바로 잡고, 고립된 대원들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약 3시간 뒤 안타깝게도 현장2층에서 대원3명을 발견했습니다.
이날 순직한 소방관들은 베테랑 팀장과 팀원2명 모두 송탄소방서 구조대 3팀 대원들이었습니다.
이들의 영결식은 8일 평택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되었습니다.
[2021.11.17. 양주 화도읍 천마산 산불]
지난 19일 양주시의 한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업중 이던 근로자 3명이 매몰되었고 경기도소방은 140 여명의 대원과 31대의 장비를 투입했고 유관기관포함 230명이 투입되어 수색작업을 실시했습니다. 2명의 매몰된 근로자는 사고 당일 발견했지만
나머지 한 명이 발견되지 않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지만 사고 발생 5일 후 마지막 매몰자까지 수색, 구조 완료하였습니다.
# 평택 구조대원 3인의 영결식
고 이형석 소방경, 고 박소동소방장, 고 조우찬소방교 모두 지난 6일 팽택화재현장에서 순직한 대원들입니다.
이들의 영결식은 1월8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순직소방관들을 추모하고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는 위로의 말을 유가족에게 전했습니다.
이 소방경, 박 소방장, 조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으며. 유가족과 동료 직원들의 추모 속에 영결식을 마치고 고인들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 경기도 소방, 5개 권역별 순회 소방지휘관 회의실시
경기도소방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5개 권역별 순회 소방지휘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병일 본부장이 권역별 소재 관할 소방서장들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 및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였고 현장 대응체계 강화 방안과 소방력 보강을 위한 119안전센터 조기 신설 요청, 각종 대응장비 보강 등 최 본부장에게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최병일 본부장은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현장과 행정에 적용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큰 도민에게 안심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휘관 회의에 앞서 현장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소방안전뉴스 최안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