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지성 호우가 잦았던 장마는 지나가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33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야외활동에 큰 주의가 필요한데요한 낮, 뙤약볕에서의 무리한 야외활동은 삼가시길 바랍니다. 한 달간 경기소방의 소식!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글로벌 안전119안전강사단 출범]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9개국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들 9개국 출신 20명의로 구성된 강사단은 외국인 의용소방대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앞으로 외국인 고영사업장과 다문화센터 대안학교등 도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군포시 대응2단계 화재진압활동]
군포시 당정동의 한 접착제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장 밀집지역이어서 대형 연쇄화재로 이어질 상황이었지만 경기소방은 대응2단계를 발령,
150여명의 대원과 53대의 장비를 투입 6시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공장관계자 3명을 구조했고 이중 2명은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기소방 항공전시관 개관]
경기소방이 전국최초로 소방항공전시관 문을 열었습니다.
용인시에 있는 특수대응단 건물 1층에 자리를 잡고 경기 소방 항공의 역사를 전시했는데요
한국전쟁당시 항공EMS를 수행했던 기종부터 경기소방 최초의 헬기기종과 현재 운용중인 헬기까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전시관과 같이 ‘청소년 소방학교도’ 운영하며 특수분야 소방관이 꿈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전시관과 특수 구조장비 견학읋 실시할 예정입니다.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연이어 발령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불가피하게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 몸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면 물, 그늘, 휴식, 이 세가지만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기소방이 되겠습니다.소방가족여러분들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기도소방월간뉴스 김민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