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7일 제1회 펌뷸런스 팀-CPR 경연대회에서 용인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대회는 대원들의 팀워크 강화와 초기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지난 26일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열린 본선에는 11개 팀이 참여했으며,심정지 환자 발생을 가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능력을 겨뤘습니다.구급 전문자격자는 출전할 수 없었으며, 3명의 심사위원이 초기 대응과 숙련도를 평가했습니다.조선호 본부장은 대회를 통해 응급처치 능력과 생존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자막- 소방산업 발전 위한 소방장비 전시회·세미나 개최
경기소방본부는 지난 8일 소방장비 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경기지역 서른세개의 소방장비 제조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날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소방관 약 백육십여명이 참석해 최신 소방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적용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임옥근 동아대 교수의 초청 강연과 12개 업체의 장비 발표가 진행됐으며, 민관이 소방 기술과 장비의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함께한 토론에서는 현장 요구에 맞춘 장비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이교환됐습니다.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소방관들이 최신 장비를 체험하고 현장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안전과 소방산업 발전을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