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월간뉴스 ( 상세보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최고 소방을 가린다! 소방전술대회왕중왕전
내용 2012년 경기도 최고소방을 가리는 소방전술경연대회 왕중왕 대회가 지난달 21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소방관들의 투지가 불타오르는 그 열띤 현장을 재난안전 뉴스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34개 소방관서중 가장 뛰어난 화재진압, 구조, 구급 기술을 가진 최고소방을 뽑는 왕중왕 대회에서 2012년 소방전술경연대회 상·하반기 우승팀인 안양소방서와 파주소방서가 맞붙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소방학교 훈련탑과 구급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훈련탑에서는 지하층 인명구조, 고가차 조작능력, 화재진압 4인조법이, 구급교육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 경연이 실시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대원들은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는데요. 왕중왕전 우승을 위한 뜨거운 열기는 폭설로 쌓인 눈도 녹일기세였습니다. 박빙의 승부 끝에 이 날 대회의 최종 우승은 안양소방서에게 돌아갔는데요. 우승을 차지한 안양소방서에는 도지사 표창과 150만원의 상금이, 준우승을 한 파주소방서에는 표창과 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인터뷰 한편 안양소방서는 우승상금 전액을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훌륭한 소방기술은 물론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경기도소방이 무척이나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