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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12년 경기도 화재성적표는?
내용
경기도소방은 2012년 한 해 동안의 화재통계를 작성해 그 현황을 분석하고 화재원인과 대책마련을 내놓았습니다. 분석 결과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에 따라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재난안전뉴스가 취재했습니다.

화재건수 10,159건, 재산피해 1,031억 원, 사망자 59명 경기도소방의 2012 화재 성적표입니다. 지난 3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 화재건수는 2.2% 증가하고 재산피해는 27% 정도가 증가했지만 사망자는 무려 14.9%나 감소한 수치입니다.하지만 화재로 인한 사망자 59명 중 72.9%가 주거시설에서 사망했고 단독주택,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의 화재는 장소별 화재현황에서도 가장 많은 1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돼 주택화재의 위험성과 그 대책마련의 시급함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이러한 주택화재의 위험성에 따른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화재예방정책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사망자 감소에 큰 성과를 낸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전술 개발과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것 외에 기존에 추진 중이던 소외계층 주거시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 서울의 17배나 넓은 면적, 전국 공장의 33%가 분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재사망자 14.9% 감소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이는 소방 활동 경제효과 분석에서 약 2조 6천억 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더욱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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