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월간뉴스 ( 상세보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겨울철 수난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내용 겨울철에는 댐, 저수지, 하천 등에서 얼음낚시, 빙상놀이 등을 하다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 요령과 안전한 구조 방법을 경기도소방 동계인명구조 훈련 현장에서 재난안전뉴스가 전해드립니다. 추운겨울 한 어린이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진 위급한 상황입니다. 다행이도 출동한 구조대원이 어린이를 무사히 구조합니다. 하마터면 익사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얼음위를 걷던 행인이 물에 빠진 가상상황. 구조대의 소방헬기 호이스트 구조훈련에 이어 조난자 구조판을 이용한 구조훈련이 긴박하게 진행됩니다. 보신바와 같이 겨울철에 얼음이 깨져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119에 신고하면 구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에 빠진 상태에서는 목격자가 없는한 신고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처하기에 앞서 도민 스스로 미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의식이 필요합니다. 얼음지치기, 낚시 등은 지정된 장소, 사람이 많고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하고 어린이는 반드시 어른과 함께 빙상놀이를 해야 하며 만약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 인터뷰 앞서 보신것과 같이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은 살을 에는 듯한 한파와 차가운 얼음물속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올 겨울에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