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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LG·삼성 직원 소방안전체험
내용
LG와 삼성의 방재센터 직원들이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재난안전뉴스가 그 생생한 훈련현장을 담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 LG와 삼성. 전자제품을 만드는 이들 공장에서 화재나 위험물 누출 등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요. 재난발생시 자체진화 등 초기대응을 담당하는 LG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방재센터 직원들이 소방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기 위해 경기도소방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앞으로 총 205명의 방재센터 직원들이 2월 한 달 동안 이틀 또는 삼일간 합숙하며 신임소방사 반의 기본교육과 동일한 소방훈련을 받게 됩니다. 첫 번째 날이었던 이 날 교육에서는 PT로 시작해 열· 연기체험, 레펠하강, 로프매듭법까지 강도 높은 훈련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정규 소방관이 아닌 일반인에게는 다소 무리가 아닐 까하는 예상과 달리 이들은 모든 과정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구미 불산 누출사고에 이어 최근 화성에서도 불산 누출 사고로 근로자가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번훈련을 계기로 공장 내 재난발생 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초기대응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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