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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은 이렇게
내용
겨울 내 춥던 날씨가 풀리고 얼음이 녹는 해빙기가 되면 연약해진 지반 및 구조물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경기도 소방이 건설공사장, 절개지 등 해빙기 재난취약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재난안전 뉴스가 취재했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에 남아 있는 수분이 얼어붙으면서 토양이 평균 9.8% 가량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다시 녹으면서 수분의 양이 증가해 기초지반, 경사지면 등이 약해집니다. 지반침하가 건축물의 구조를 약화시켜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이곳은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현장입니다. 이날은 분당의 한 오피스텔 건축 공사장을 찾았는데요. 공사장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와 위험요인을 일일이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건설공사장의 위험성을 주지시키는 한편 사고 예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 인터뷰

특히 올해에는 겨울은 매우 추웠던 반면 봄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해빙기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도민들께서는 담장·축대 등의 균열이나 지반침하 등 위험징후를 발견할 경우 시군 재난관리부서나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위험상황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주변에 대한 도민 여러분들의 조금의 관심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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