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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떠나는 서장님들의 인생 제 2막을 응원합니다
내용
얼마 전에는 300명이 넘는 새내기 소방관들이 경기도에 새로 들어왔는데요. 이와는 반대로 그동안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는 베테랑 소방관들이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공직자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진 소방서장님들의 마지막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지난 35년간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들. 긴 시간 동안 겪었던 희로애락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사랑을 전하는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보며 소방관의 가족으로서 마음고생이 컸지만 꿋꿋이 옆에서 지켜준 고마움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번에 퇴임을 한 소방서장은 모두 6명인데요. 이봉춘 의왕소방서장, 이동우 평택소방서장, 박종환 양평소방서장, 김광석 가평소방서장, 최종환 송탄소방서장, 이기풍 과천소방서장 등 6명의 서장님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제는 소방관으로서의 위험도 서장으로서의 책임도 없어 후련할 테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몸 담았던 조직과 직원들을 떠나야 하는 섭섭함이 더욱 크게 묻어납니다. 그동안 서장님과 동고동락한 직원들은 아쉬움이 크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그들의 길을 축복하며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 인터뷰

경기도 소방을 위해 헌신하며 묵묵히 걸어온 30여 년의 시간. 그들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고, 앞으로 후배들은 그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며, 사랑할 것입니다. 쉼표를 찍고 다시 화려하게 펼쳐질 서장님들의 인생 제 2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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