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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소방 장마피해 최소화 위해 구슬땀
내용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장마기간이 길고 장마 전선이 제한된 지역에 형성되면서 지역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소방대원들이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포천의 한 세탁공장. 폭우 속 공장 전체가 불에 휩싸인 긴박한 상황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여념이 없습니다. 집중 호우와 함께 낙뢰가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입니다. 의정부시 신곡동 부용천에서는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55살 김 모씨 등 두 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되었다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8일 장마전선이 고양, 포천 등 경기 북서부에 160㎜의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침수피해 46건, 낙뢰로 인한 화재 5건, 고립사고에 축대 붕괴까지 장마비로 인한 사고가 곳곳에서 속출했습니다. 하지만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기도소방은 지난달부터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왔는데요. 고립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중점 점검, 침수우려지역 안전장비 설치 및 순찰 강화, 긴급구호 및 지원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인명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장마기간에는 날씨의 변화가 심해 정확한 비 예보가 어렵다고 합니다. 도민들께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평소 누전차단기, 하수구, 배수구 등 집안 밖을 꼼꼼히 정비하시고 유사시에는 즉시 119로 신고해 사고 없는 안전한 장마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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