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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한 휴가철 맞이 준비 끝!
내용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레저문화를 즐기는 도민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기도 소방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레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여주의 한 유원지의 선착장입니다. 경기도 소방 유도선 점검요원들이 선체의 안전 상태와 구명장비 및 소화용구 비치여부 등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 사항 들을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이번 유도선 안전 점검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실시되었는데요. 도내 유도선장 33개소 총 414척의 선박 대한 정밀 점검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인터뷰 또한 7.11일부터 12일 양일간에는 도내 번지점프장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했는데요. 점검요원들은 점프대 구조부의 결함여부와 철골의 노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벨트 등 관련 장비의 유지 관리 상태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였습니다. 그리고 점검결과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하여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하여 도민들이 마음 놓고 번지 점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확보에 만전을 다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지난 5월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종합 점검에 이어 이번 유도선 및 번지점프장 안전 점검까지 도민의 즐겁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여름에는 경기도민 모두가 사고 없는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