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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 신임소방사반 훈련기
내용
지금 경기도소방학교에서는 상반기 채용시험에 합격한 300여명의 신규소방관들이 혹독한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제 59기 신임소방사반의 훈련기를 재난안전뉴스가 취재했습니다.

오전 6시 반. 기상 소리에 일어 난 교육생들이 훈련탑 앞으로 모여듭니다. 눈도 채 뜨지 못하고 부스스한 머리를 정돈도 하지 못한 채 구보가 시작되지만 서로를 격려해가며 힘찬 구호 소리에 발 맞춰 뜁니다. 오전 9시. 구보로 몸을 푼 교육생들의 본격적인 체력단련이 한창입니다. 조별로 모여 릴레이 게임을 펼치는 등 다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하기도 하며 근력운동, 심폐지구력운동 등 강도 높은 체력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교육생들의 눈빛은 어떤 때보다 더 강한 의지로 가득 차있습니다. 2시간여의 체력훈련이 끝난 뒤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됩니다. 이날은 구조훈련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완강기 탈출 훈련과 바스켓 들것 구조, 건물과 건물 사이 도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도하 훈련은 붕괴위험이 있는 건물에서의 탈출과 하천범람 시 강을 건널 때 쓰이는 구조방법으로 교육생들은 더욱 주의 깊게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지상에서는 폐차량을 이용해 실제 교통사고 현장에서 적용할 유압절단기와 전개기 등을 이용한 차량구조 방법을 익혔습니다. 300여 명의 신규소방관들은 각자 다른 계기로 소방관을 꿈꿨지만 지금은 모두 최고의 소방관이 되겠다는 하나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6개월간의 고된 훈련을 버티고 강인한 정신으로 무장될 경기도 신규소방관들. 앞으로 이들에게 맡긴 경기도민의 미래는 안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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