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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월간뉴스

경기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및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도 최고의 ‘구급왕’을 가리다
내용
얼마 전 최강소방관 경기 내용을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경기도 최고의 ‘구급왕’을 가리는 기술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교통사고 응급환자가 발생한 상황.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가 시작됩니다. 교통사고로 척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저혈압 징후를 보이는 환자에게 정맥주사를 투여합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중 교통사고 외상환자에 대한 처치인데요. 이처럼 119구급대원은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초기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고난이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요구됩니다.

#인터뷰(구급대원/조선미)

34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구급대원들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심폐소생술과 기관삽관술, 외상환자평가 및 정맥로확보 등 두 개 종목을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가렸습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대학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고, 각종 첨단 구급 장비와 물품들이 동원됐습니다.

치열한 경합 끝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성남소방서 김종일 소방교와 안재섭 소방교가 1위를 차지했는데요. 경기도 구급왕의 타이틀을 거머쥔 이들이 전국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전국 최고의 구급대원의 명예를 획득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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