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월간뉴스 ( 상세보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 ‘2013 을지연습’ 이상무
내용 2013년 을지연습이 8월 19일부터 나흘간 실시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은 주요시설 피폭에 따른 토의훈련을 주관하고, 민·관·군 합동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실전 같은 을지연습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을지훈련은 전쟁과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다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 비상대비훈련입니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및 3차 핵실험, 개성공단 폐쇄, 사이버 테러 등 지속적인 위협과 도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을지훈련에서 주요훈련을 주관하며 그 어느 때보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21일, 성남시 대한송유관 공사에서는 김문수 도지사 주재, 경기도 소방 주관의 ‘경기도 현안과제 토의훈련’이 진행됐는데요. 보건복지국, 수도군단, 안전행정실 등 8개 실·국과 기관이 참여해 대한송유관공사 가상 피폭 사태에 따른 구체적인 모의 토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앞서 20일 부천시청에서는 테러대응을 위한 도 단위 민·관·군 합동 종합훈련이 전개됐는데요. 훈련에 참가한 부천소방서는 건물붕괴로 인한 매몰자수색과 인명구조, 화재진압과 사태수습을 성공적으로 소화 했습니다 경기도소방은 이번 을지연습과 같은 꾸준한 비상대비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뉴스 이금정이었습니다.